(노컷뉴스) 쌍고기압 '열돔'에 갇힌 한반도…극한 폭염 오늘이 절정Safety
N노컷뉴스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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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 등 두 개의 고기압이 한반도를 거대한 '열돔' 안에 가두면서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극한의 더위는 오늘(날짜는 특정하지 않음) 그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되어 많은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열돔 현상은 뜨거운 공기가 지면에 갇혀 빠져나가지 못하는 현상으로, 유럽과 미국에서도 이미 살인적인 폭염과 산불, 그리고 수십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등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 경산에서는 한때 39.9도까지 치솟는 등 역대급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밤에도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지속되어 시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극한의 폭염은 대한민국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거주민들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근무하는 건설 현장 근로자나 농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과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폭염 정보를 접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시설이 미비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많아, 이들은 더위에 더욱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는 면역력 저하와 피로도를 높여 일상생활은 물론 업무 생산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첫째, 한낮의 야외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여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둘째, 충분한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이나 이온 음료를 자주 마셔서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셋째,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밤에도 편안한 수면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어지럼증, 두통, 구토 등의 온열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주변의 외국인 친구나 동료가 있다면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이 더위를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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